‘샤이니 민호의 힐링법’…버스·한식뷔페·대학로 데이트로 채운 ‘최애의 하루’

오는 10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운동 대신 자신만의 ‘최애’로 가득 채운 하루를 공개한다.

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와 달리 운동복이 아닌 외출룩으로 모습이 변신하며 관심을 모은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걸치고 빠르게 이동한 곳은 평소 자주 찾는 한식 뷔페였다.

한식 뷔페에 도착한 민호는 사장과 인사를 나눈 뒤 각종 한식 반찬으로 접시를 가득 채웠다. 밥, 고기, 두부, 나물 등 한식 메뉴를 한가득 담는 모습에서 특별한 식성도 엿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자신이 왜 해당 식당을 단골로 삼게 됐는지에 대한 얘기도 전한다고 알려졌다.

이어 스케줄을 위해 버스를 이용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민호는 출퇴근 때 종종 버스를 선택한다고 밝혔으며, 좌석은 꼭 맨 끝자리를 고르는 힐링 루틴도 공유했다. “버스 안 풍경이 좋아요”라는 말처럼, 이동 내내 창밖 풍경과 내부 모습을 여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목적지인 대학로에서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지나 단골 카페를 찾는다. 민호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이끌려 자주 찾는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목관리를 위해 준비한 ‘최애 메뉴’를 시켜 직접 마시는 모습도 포함될 예정이다.

일상 속 크고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민호의 하루는 10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스타들의 1인 가구 라이프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