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부터 '어린이날 원데이 드림', 'JOB스런 지구생태계' 등 운영
어린이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마련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날만큼은 가정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
[문화뉴스 금별 기자]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 이하 잡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어린이날 방문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방문하지 못하는 청소년, 학부모 등에게는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체험관에서 5월 5일 진행되는 '어린이날 원데이 드림'은 행사 체험실 3개 이상 체험 후 스탬프를 모아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일부 체험실에서는 체험 후 집에서도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 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체험 후 받는 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조이숍 상품을 특별히 할인하는 '조이숍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알 수 없는 미래의 지구 생태 변화를 예측해보고 대응해보는 'JOB스런 지구생태계'를 비대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초5~고3)은 출입기자단, 로비스트, 환경 운동가 등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정책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직업체험 후 환경 및 생태전문가들과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갖게 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녀교육의 큰그림 그리기'강연도 5월 11일에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잡월드에서는 진로에 대해 가장 고민이 많은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기획은 기회를 그리는 일이다!'주제로 5월 29일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고, 청소년, 청년, 학부모들도 가정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잡월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