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금) 오후 10시 45분, EBS 1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산이가 찾아왔다. 평소에는 똑똑하고 말도 잘 듣다가도, 눈앞에 음식만 있으면 무조건 달려들어 먹으려고 한다는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레트리버 산이의 위험한 식탐' 편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위험천만한 식탐견 산이를 위한 설 수레이너의 맞춤형 솔루션과 꿀팁이 대 방출된다.

# 천사 犬, 음식 앞에서는 무조건 돌진?!

오늘의 주인공은 천사 같은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레트리버 산이(2살, 래브라도 레트리버)! 평화로운 일상을 들여다보니, 밥그릇도 알아서 물고 올 정도로 똑똑하고 얌전한 모습인데... 대체 산이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그런데, 식사 준비를 하던 보호자의 틈을 호시탐탐 노리는 녀석! 주방에 퍼지는 고기 냄새에 그만 이성을 잃더니, 식탁에 오른 고기에 막무가내로 달려든다? 가족들은 음식을 뺏어 먹으려는 산이를 제지하느라 허겁지겁 밥을 먹는 날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산이의 이러한 식탐은 집에서 뿐만이 아니다. 산책길에 버려진 음식 쓰레기까지 입에 넣으려고 하는 녀석! 산이의 식탐 때문에 위험천만한 상황이 반복되자, 갈수록 보호자의 걱정이 늘어가는데. 과연 산이의 식탐을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

# 멈추지 않는 식탐, 설 수레이너가 밝힌 원인은?

음식 앞에서 식탐을 자제할 줄 모르는 산이를 말리기 위해,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가 달려갔다!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까지 탐내는 산이의 모습에 설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식탐으로 인한 위험천만한 상황의 반복을 막아야만 한다! 설쌤의 전문 지식을 총동원해 산이가 식탐을 부리는 원인을 분석하고, 식탐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알려준다.

재미와 알찬 정보가 가득한 '레트리버 산이의 위험한 식탐' 편은 5월 21일(금) 오후 10시 45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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