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크라우드티켓팅 예매 오는 21일까지 진행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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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의 ’관객이 만드는 영화 축제’ 커뮤니티비프가 지난 8일 크라우드티켓팅을 전격 오픈했다.

크라우드티켓팅은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을 관객들이 선택해 편성하는 시스템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들은 얼리버드 티켓 구매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예매할 수 있다. 일정 이상의 예매 수를 달성한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비프 상영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된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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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프 ‘리퀘스트시네마’는 관객이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되어 영화 선정부터 게스트 초청, 그리고 이벤트 기획까지 나만의 아이디어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현실화해 선보일 수 있어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역시 환경, 동물, 인권, 아동, 여성,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작품, 게스트와의 만남,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의 리퀘스트시네마 1차 크라우드티켓팅 예매는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2차 크라우드티켓팅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리퀘스트시네마 크라우드티켓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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