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을 소재로 활동하는 작가들과의 만남
전시기간 중 관람 사전 예약 및 체험 예약 후 참여가능
8월 22일(일)까지 아트스페이스광교 전관에서 개최

'그리고, 보다' 포스터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그리고, 보다' 포스터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 회화의 의미를 조명하는 '그리고 보다' 전시회를 13일(화)부터 8월 22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현대 회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이들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전시프로젝트다.

정우재_Gleaming -Touch the blue(2013)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정우재_Gleaming -Touch the blue(2013)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인간과 자연을 소재로 활동하는 강주형, 박은영, 안준영, 신용재, 윤석원, 이주영, 이지연, 정우재 등 작가 8명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관람 이후 체험활동 키트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따라 만들어 보고, 아트월에 전시할 수 있는 교육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주영_불취무귀_지동교아리랑(2021)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이주영_불취무귀_지동교아리랑(2021) /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전시장 내에서는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미술관에서 추억을'과 수원시립미술관 3개 전시관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작가들이 끊임없이 탐구해온 회화의 세계를 전시와 교육을 통해 새롭게 경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전시"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고 현대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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