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극장 상영 종료, 온라인 상영은 웨이브에서 18일까지 진행

왼쪽부터 배우 김정화, 아나운서 김환/사진=
배우 김정화/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아나운서 김환/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아나운서 김환/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오는 15일 오후 7시,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배우 김정화와 아나운서 김환이 사회를 맡는다.

폐막식은 정부가 12일 발표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날 폐막식에는 장·단편 국제 및 국내 경쟁부문 수상작(자) 등을 공개한다. 국제 경쟁 섹션 ‘부천 초이스’ 장편에는 작품‧감독‧심사위원‧관객상을, 단편에는 작품‧심사위원‧관객상을 발표한다.

한국의 장르영화 경쟁 섹션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에는 작품‧감독‧배우‧관객상과 NH농협상(배급지원), CGV상(배급지원),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2편)을 시상한다.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은 작품‧관객상과 함께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5편)을 수여한다. 그리고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알린다. 

지난 5일 발표한 괴담 단편제작지원 공모전 선정작 8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제25회 BIFAN은 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은 15일까지이며, 온라인 상영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18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