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과 공동개최, 국내 유일 청소년환경총회
코로나 예방위해 올해 온라인으로 열려
올해 공식의제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
초등4학년~고등3학년 참가자 모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인 ‘2021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항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UN청소년환경총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총회로 열린다.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포스터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포스터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EP(유엔환경계획), (사)에코맘코리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올해의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Climate Crisis & Zero-Waste)‘로 정해졌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오는 9월 4일~9월 5일 양일간 본 총회가 진행된다. 

올해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25일까지 접수하며, 참가 대상은 초등4학년~고등3학년이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라 모의유엔총회 방식을 그대로 진행하며, 온라인 환경에 맞춰 6개 세부 위원회로 나눠 한국어, 영어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총회로 진행되기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UNEP, 에코맘코리아, WFUNA 명의의 공식활동증서 발급>,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웰컴키트는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티셔츠, 공식 국가 명패, 공식 기념품, ▷USB- 공식워크북(Official workbook), 퀵 스타터 키트(Quick Starter Kit), 줌(Zoom) 사용 안내서, 공식 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국 국기 이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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