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아시아 안무가 프로젝트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국립현대무용단 아시아 안무가 프로젝트, '우리가족출입금지' 공연 포스터 (사진 =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국립현대무용단 아시아 안무가 프로젝트, '우리가족출입금지' 공연 포스터 (사진 =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은 아시아 안무가 프로젝트 ‘우리가족출입금지’를 11월 19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싱가포르의 퀵쉬분, 일본의 시모지마 레이사, 한국의 이민경 등 세 안무가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만날 수 있다. 

‘우리가족출입금지’ 속 세 작품은 유교적 가족주의가 강했던 아시아 문화권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무용을 통해 조명해본다. 

혈연관계 위주의 전통적인 가족 개념에서 벗어나 1인 가구, 대안가족, 사회적 가족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동시대 아시아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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