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부로 마주하는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만남
스토리와 음악이 어우러진 발레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하나카드와 함께하여 2배가 되는 SAC나눔

기부콘서트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기부콘서트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예술기부 콘서트의 일환으로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예술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이하 <Dear. Me>)를 오는 12월 5일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1년 기부된 예술기부금 1천1백만원을 모아 예술의전당이 마련한 스페셜 콘서트로, 문화예술계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하나카드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예술기부 확산이라는 더욱 의미 있는 취지를 담았다.

<Dear. Me>는 음악과 춤, 나레이션, 조명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꾸며지는 스토리가 있는 발레 공연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15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이자 무용수로 참여하고, 그와 호흡을 맞추어온 안무가 김성훈이 안무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발레리나 김주원을 필두로 발레리노 김현웅, 정영재의 무용과 배우 조인의 나레이션 연기로 구성된다. 기타리스트 박윤우,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연주하는 드뷔시 ‘달빛’, 쇼팽 ‘발라드 1번’ 등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인생의 성장과 꿈, 사랑을 표현하는 <Dear. Me>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각자의 삶을 달래고 희망을 제시하여, 한 해를 잘 지나온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예술인들의 무대를 지원하는 소중한 예술기부에 하나카드가 동참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기부 웹페이지 ‘SAC나눔’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하나카드 또는 ‘하나머니’로 기부 시 하나카드가 동일한 금액만큼 한 번 더 기부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하나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기부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본 공연에 초대(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11월부터 시작된 ‘객석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반인이라면 네 명까지 붙어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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