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 아동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문화 여가 체험 진행
SNS를 통한 봉사 활동 알리기 및 지원 확대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 9기 ‘다인어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20명과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다인어스’의 출발을 축하했다.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사람(人)’, ‘지구(Earth)’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사람과 지구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며, 이번에 사명 변경에 맞춰 봉사단의 명칭도 새롭게 바꾸었다.
‘다인어스’ 봉사단은 영케어러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아동들에게 1:1 개별 및 그룹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습 지원과 진로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bhc 인기 메뉴 쿠킹클래스, 롯데월드 방문, 서핑 체험 등 문화 여가 체험을 통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다인어스’ 봉사 활동은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카드뉴스와 숏폼 콘텐츠를 통해 SNS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SNS도 선보인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인어스’ 단원들에게 매월 활동비와 bhc 상품권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지역별 최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9기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방으로 확대하여 영케어러 아동 지원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2024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인기 메뉴 TOP 5를 특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