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문화 실천 위한 협약… 성도 대상 후불제 상조 서비스 제공
ISO 9001 인증 기업 예담라이프, 맞춤형 장례 지원 확대

상조복지 협약식 후 최윤석 단장 목사, 신선철 예담라이프 대표, 추종식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예담라이프
상조복지 협약식 후 최윤석 단장 목사, 신선철 예담라이프 대표, 추종식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예담라이프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예담라이프 주식회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서울부흥전도단과 기독교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상조복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최윤석 단장 목사, 예담라이프 신선철 대표, 인천동노회 추종식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회서울부흥전도단은 성도들에게 후불제 상조 서비스 및 혜택을 온라인과 팸플릿을 통해 안내하며, 예담라이프는 기독교 장례 절차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담라이프는 서울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국내 대표 후불제 상조 기업으로, 지난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상조복지 협약 체결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서울부흥전도단 3월 정기모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담라이프
상조복지 협약 체결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서울부흥전도단 3월 정기모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담라이프

예담라이프 신선철 대표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과의 협약을 통해 성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담라이프는 현재 77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가입비 없이 장례 발인 전 정산하는 후불제 방식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