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동막해수욕장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개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와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가 7월 19일 강화 동막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자율방범대의 공익활동사업의 하나로, 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및 생활질서 유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자율방범대원 60여 명과 자치경찰위원회, 강화경찰서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등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빈번한 위법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와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율방범연합회와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캠페인을 확대해 생활 속 치안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인천시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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