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시원한 여름! 안전요원·수질관리도 철저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인천 서구가 공원 물놀이장 10곳을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엔 쉬는 날이다.
물놀이장엔 우산분수, 원형터널, 조합놀이대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고, 신발장·탈의실·그늘막 등 가족 편의시설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구는 매일 물 교체, 월 2회 수질검사, 상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꼼꼼히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인천 서구청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