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농가 위해 토사물 제거 및 시설물 정비
NH농협은행,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다짐

30일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30일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도우러 나섰다.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과 이강영 부행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침수 지역의 토사물과 오물을 제거하고, 시설물 정비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최영민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다"며 "농협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생업 안정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영 부행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윤세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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