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는 14일부터 ‘5K PRICE’ PL 론칭…전국 매장서 162종 출시
“카놀라유 3,480원, 과자류도 980원부터”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이마트가 전 품목을 5천 원 이하로 구성한 새로운 자체 브랜드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이마트가 선보일 5K PRICE는 이마트에서 32년 동안 쌓아온 상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에브리데이와의 합병 후 처음으로 통합 PL을 출시하게 됐다. 5K PRICE 상품들은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개 매장에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다.
전체 5K PRICE 상품 가격은 880원에서 4,980원까지로 모두 5천 원을 넘지 않는다. 가격 경쟁력을 위해 통합매입과 글로벌 소싱 전략이 적용됐으며, 이에 따라 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70%까지 저렴해졌다.
오는 14일 1차 출시로 선보이는 상품은 총 162종이다. 대표적으로, '카놀라유(500ml)'와 '해바라기유(500ml)'는 3,480원에, '포도씨유(500ml)'와 '올리브유(250ml)'는 각 4,9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과자류는 각각 980원, 1,980원, 2,980원의 균일가로 판매된다. 또, 저당·저칼로리·고단백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도 모두 5천원 이하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이마트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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