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까지 360종 인기 레고 세트·체험행사로 ‘팬덤 문화’ 공략
한정판 제품, 신작 디오라마·구매 이벤트까지…세대별 체험 기회 확대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레고코리아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6층에 ‘레고 팝업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14일부터 운영 시작한 팝업스토어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 각종 팬덤을 겨냥한 테마 제품을 대거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현장에는 ‘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레고 디즈니’, ‘레고 스타워즈’, ‘레고 해리포터’ 등 인기 IP 시리즈까지 포함해 총 360종에 달하는 레고 제품이 선보여졌다.
특히 공식 레고스토어만의 단독 협업 제품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나이키와의 협업 세트 '레고 나이키 덩크 x 레고 세트(43008)', ‘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투슬리스(10375)’, ‘레고 아이디어 미니피겨 자판기(21358)’ 등 한정판 성격의 제품도 특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레고 마인크래프트,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디오라마, 신작 ‘레고 원피스’ 테마의 ‘고잉 메리호 해적선(75639)’ 디오라마 및 포토존까지 다양한 체험 구성을 마련했다.
레고코리아는 팝업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인기 성인용 세트 4종과 엽서 시리즈 3종을 3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정 금액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스타트 백, 뽑기 게임 체험권, 리유저블 백과 추가 레고 세트 증정 등 차등 혜택이 제공되며, 레고 원피스 세트 구매 시 포스터, 신규 멤버십 가입 시 ‘레고 여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모든 행사는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레고의 다양한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레고코리아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