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신입사원 선발…8월 중 지원 마감 일정 확인
직무별 맞춤 채용…한국철도공사 563명 대규모 공개경쟁전형 실시

인쿠르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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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8월에 지원이 마감되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소식을 전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오는 28일 오전 11시까지 실시한다. 일반직에서는 조사·인수와 IT 분야 총 25명을 선발하며, 사무직(고졸) 부문에서는 5명을 뽑을 예정이다.

사무직 지원자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여야 하며, 학교장의 추천이 필수 요건이다. 지원 자격은 각 채용 전형 및 연수에 모두 참석 가능하고, 입사 시 바로 근무할 수 있는 자로 제한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부터 필기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신체검사와 신원조회까지 진행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여름 방학 마지막 채용 기회’…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철도공사·국립생태원 등 신입 모집 / 사진=인크루트
‘여름 방학 마지막 채용 기회’…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철도공사·국립생태원 등 신입 모집 / 사진=인크루트

한국철도공사는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채용을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사무영업, 열차승무,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563명을 모집하며, 현장 업무 수행 능력과 결격 사유 여부 등이 지원 조건이다.

채용 분야별로 전형 과정이 다르지만, 입사지원서 접수와 필기시험,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과정을 공통적으로 거친다. 채용형 인턴 운영 후 정규직으로 전환이 이루어진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신규직원 채용 지원을 받는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직, 관리직, 공무직 등 총 48명을 뽑고, 적합한 지원자가 없는 직종의 경우 채용 인원이 줄어들 수 있다.

관리직은 재무·회계, 통신, 기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근무지와 자격은 직급별로 서로 다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제출부터 서류 심사, 필기·면접, 합격자 등록과 결격 확인까지 이어진다. 임용 예정일은 오는 10월 13일로 계획돼 있다.

각 공기업 및 공공기관별 채용 정보와 상세한 안내는 채용 홈페이지 및 인크루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인크루트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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