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임상실습·교수 임용·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검단탑병원은 지난 8월 2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의료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대생 교육·실습부터 교수진 임용, 국제성모병원과의 연구 협력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특히, 협약은 응급·필수·중증 분야에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신의료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검단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서병익 검단탑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 임상 전반에서 의과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검단탑병원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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