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전문 교육기관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대표이사 신대현/원장 이강원)이 예비 조종 훈련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부터 항공사 취업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1:1 멘토링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1:1 멘토링 서비스는 단순한 상담이 아닌, 최초 진로 설계부터 최종 항공사 입사까지 이강원 훈련원장이 직접 지도 및 케어하는 맞춤형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훈련생의 개별 조건과 상황을 세밀히 분석해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각자에게 맞는 항공사 취업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코칭한다.

해당 서비스는 1년 이내 입과 희망자에게 추천되며, 서비스 신청은 울진비행훈련원의 입과 설명회 참석 후 현장에서 가능하다. 

이강원 훈련원장은 “처음에는 항공조종 분야가 생소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겠지만, 본 훈련원만의 독자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교수진·교관들의 밀착 지도를 충실히 따라온다면 파일럿의 꿈은 어느새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새로 개시한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예비 훈련생들이 더 큰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과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현재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과정)’의 25-10차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UPP과정은 약 1년 만에 자가용조종사(계기비행증명)와 사업용조종사(다발등급한정)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조종사 양성 단기 코스로서, 해당 과정 수료 시 민간 항공사 취업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추게 된다.

교육생 모집과 원서접수 관련 상세 사항은 훈련원 홈페이지와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한 경우 매월 마지막 토요일 서울 본사(신설동 글로리아타워)에서 열리는 무료 입과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과 설명회에서는 항공업계 최신 채용 동향과 항공사 채용 트렌드, 실질적인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대표이사 및 훈련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사진=한항전

문화뉴스 / 이수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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