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습공간 개선부터 안전시설까지...KB Dream Wave 2030 사업 지속
청소년 복지시설로 사업 지원 확대...연내 280개 센터 조성 목표

KB국민은행, ‘271번째 청소년센터’ 새 단장...사회공헌 9년의 결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271번째 청소년센터’ 새 단장...사회공헌 9년의 결실 / 사진=KB국민은행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KB국민은행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함께했다.

‘KB청소년센터’는 2017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271번째 ‘KB청소년센터’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소방감지기, 방염 벽지 등 안전시설까지 새롭게 갖추게 됐다. KB국민은행은 공사기간 동안 센터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외부에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했다.

KB국민은행, ‘271번째 청소년센터’ 새 단장...사회공헌 9년의 결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271번째 청소년센터’ 새 단장...사회공헌 9년의 결실 / 사진=KB국민은행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기존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280개 센터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롭게 만들어진 센터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더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KB국민은행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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