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보호와 시설 안전, 모두 놓치지 않는다”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동절기를 앞두고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침출수처리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도로 제설장비·자재 보관시설, 드림파크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설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난방기구·전열기 안전, 동파 방지, 폭발·화재 위험요인, 근로자 보호구 지급 등 세부 항목을 점검하며 선제적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송병억 사장은 “동절기에도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안전관리 최우선 원칙을 지키겠다”며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도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국가핵심기반시설 광역매립장 운영기관으로서,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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