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구청장 “청년 재도전과 자신감 심어주는 성과”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월 25일 중기 3기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 참여 청년 105명이 이수하며 97%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 청년들은 상담,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유망기업 탐방, 취업 박람회 참여 등 실질적 취업 준비를 경험했다.
특히 제과제빵, 안전 체험, 요가 등 활동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했다. 청년 참여자 A씨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진로를 여러 방향으로 탐색하고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계양구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