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작가와 출판사들의 불공정계약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집·단행본 분야의 매출액 상위 20개 출판사가 사용하는 저작권 관련 계약서상 4개 불공정약관 조항을 바로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은 웅진씽크빅, 교원, 삼성출판사, 예림당, 한국몬테소리, 에듀챌린지,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 프뢰벨미디어, 아가월드, 프뢰벨하우스 등 전집 분야 10곳과 서울문화사, 시공사, 김영사, 문학동네, 창비, 북이십일, 다산북스, 비룡소, 열린책들, 사계절출판사 등 단행본·기타 분야 10곳이다. 이들 출판사는 계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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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신일섭
2014.08.28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