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해로 8회를 맞는 '2016 서울건축문화제'가 '인문도시'라는 주제로 31일까지 DDP, 을지로 지하보도, 서울시청 등 서울 시내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서울건축문화제는 전시장소 측면에서 흥미로운 시도를 했는데요. 시민들이 전시장에 찾아오는 것뿐 아니라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계획해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하루 수백만 명이 이동하는 공공장소인 지하보도 공간으로 찾아가기로 한 것입니다. 1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 중 7개 전시가 을지로 지하보도에서 진행됩니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2016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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