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졸업식
[문화뉴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는 제7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가 3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3일 판타스틱큐브에서 졸업식을 했다.
 
7기 영화아카데미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과 전 과정을 함께한 멘토 강사들, 관계자 및 영화아카데미 출연 배우들을 포함해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여러분은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영상을 공부한다는 것은 맞춤법을 틀리지 않고 글을 쓰는 것과 같은 과정이다. 한 달 동안 그 걸음마를 뗀 셈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 제7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촬영 현장
1월 9일 개원한 제7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42명의 참가학생과 7명의 멘토 강사가 6개 조를 이루어 진행, 이론수업 및 조별 활동, 단편영화 제작실습, 편집 및 후반 작업을 거쳐 마무리됐다. 완성된 7편의 작품은 오는 7월 13일에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작품에는 국내외 영화제 출품의 기회가 부여된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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