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지키려는 강아지 ‘다온’이의 예상치 못한 충격적 비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반려견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다온이의 비밀을 밝힐수 있을까

출처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 신생아를 지키는 개

[문화뉴스 박한나기자] 깨 볶는 신혼의 즐거움만 가득할 줄 알았던 부부의 집에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는 제보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출동했다.

이 집은 얼마 전 모두의 축복 속에 아이가 태어난 직후 비극이 찾아왔다. 바로 반려견 다온이의 아이를 향한 원인 모를 집착 때문이다이 집에서는 아이 엄마인 여자 보호자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아이 가까이 갈 수 없다. 심지어 외부인뿐만 아니라 아이 아빠인 남자 보호자까지 아이를 만지지 못하게 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육아를 위해 남편이 아이를 만지는 것조차 철통 경계하는 탓에 아내는 졸지에 독박육아에 처하게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출산 후 두 달 가까이 외출을 못한 것도 모자라 집에 손님조차 부를 수 없다고 한다. 육아가 서툰 딸이 걱정되어 친정어머니가 방문해 보지만, 다온이는 아이를 만지기만 해도 극도로 흥분해 달려드는 탓에 자칫하다가는 아이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고, 손주의 안전이 걱정되는 나머지 결국 친정어머니마저 언성을 높이고 만다.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던 아이를 지키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설채현 전문가가 나섰다. 다온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던 설전문가는 다온이의 과거 속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비밀을 찾아낸다.

과연 보호자에게도 밝힐 수 없었던 다온이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그동안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던 강아지 모성본능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신생아를 지키는 개, 다온이' 편은 36일 금요일 1045, EBS 1TV에서 방송된다.  

출처: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반려견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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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신생아를 지키는 개, 다온이!
아이를 지키려는 강아지 ‘다온’이의 예상치 못한 충격적 비밀

반려견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다온이의 비밀을 밝힐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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