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7일 리버풀 FC(이하 리버풀)는 AFC 본머스(이하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지게 된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1위, 본머스는 리그 18위로 두 팀의 전력 차이는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리버풀의 기세가 좋지 않다.

리버풀은 지난 1일 리그 17위 왓포드 FC를 만나 3:0으로 패배하여 리그 18연승과 44경기 무패 기록이 끊겼다. 연이어 4일 첼시 FC(이하 첼시)와의 FA컵 8강전에서 2:0으로 무너져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경기 모두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무너진 것이 불안요소이다. 리버풀은 윈터 브레이크 기간 이후로 경기력이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에 비해 본머스는 1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무시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강등권팀이 상위권 팀을 잡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리그 우승까지 4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리버풀과 본머스의 경기는 3월 7일 한국 시간 21시 30분, 안필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연패 행진 리버풀 FC, 분위기 바꿀 수 있나?

3월 7일 리그 18위 AFC 본머스와 리그경기

리버풀 FC 최근 경기 2연패
epl 순위 1위: 리버플 승점 79, 2위 맨시티 승점 57, 토트넘 7위 승점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