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8시, TV 조선 방영
오늘의 일일식객은 데뷔 25년 차 명품배우 조은숙
황금의 바다 전남 진도, 생꽃게 무침, 오징어계의 황제 갑오징어, 진도 백반집 나물

TV조선 '백반기행' 배우 '조은숙'과 함께 황금의 바다 진도로 떠난다, 간자미, 알 꽉 찬 생꽃게무침, 갑오징어, 백반 나물의 맛은? / 사진출처= 48회 백반기행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TV조선 백반기행'에서 데뷔 25년 차 명품 배우 조은숙과 함께 황금의 바다 전남 진도로 떠난다.
24일 방송되는 48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일일식객 조은숙이 자연이 내어준 풍요로운 진도 밥상 앞에서 화려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백반기행'을 위해 고무줄 치마까지 입고 왔다"면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며, 진도 백반기행에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식객 허영만과 조은숙은 봄 바다를 그대로 건져 올린 듯한 진도 서망항의 위판장을 방문한다. 알이 꽉 찬 꽃게부터, 실한 우럭과 '오징어계의 황제로 불리는 갑오징어까지 조은숙은 난생처음 만난 진도 바다의 맛에 푹 빠져 즉석에서 해산물 쇼핑에 나섰다. 

 

알뜰살뜰 '주부 9단'의 내공으로 흥정하며 나선 조은숙이 한 해산물을 보고는 '단숨에' 지갑을 열었는데, 그녀가 보자마자 감탄한 봄 바다 맛의 정체가 공개된다.

 

진도의 물오른 해산물만큼이나 조은숙의 식탐도 제대로 물이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두 식객은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꽃게무침을 먹으러 갔다. 

꽉 찬 생꽃게를 잘라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묻힌 꽃게무침에 식객 허영만은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조은숙도 앞 접시에 꽃게를 쌓아올려 놓고 먹으며 푹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녀는 또 "진도의 바다를 가져가는 느낌"이라고 극찬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한편, 물 만난 식객 조은숙의 연이은 먹방 행진 속에서 숟가락을 놓게 만든(?) 식당도 공개될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과 결혼 16년 차 주부 조은숙이 서로의 타이틀을 걸고 백반집에서 만난 나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숟가락을 놓게 만든 나물이 무엇일지 공개될 예정이다.

푸른빛 바다에 둘러싸인 섬 진도에서 펼쳐진 두 식객의 폭풍 먹방은 24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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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백반기행' 배우 '조은숙'과 함께 황금의 바다 진도로 떠난다, 알 꽉 찬 생꽃게무침, 갑오징어, 백반 나물의 맛은?

24일, 밤 8시, TV 조선 방영
오늘의 일일식객은 데뷔 25년 차 명품배우 조은숙 
황금의 바다 전남 진도, 생꽃게 무침, 오징어계의 황제 갑오징어, 진도 백반집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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