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별이'만 바라보는 직진냥 '루피'...김명철 수의사의 안성맞춤 솔루션은?
4월 24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고양이 루피/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는 4월 24일(금) 밤 11시 30분 제 4화 '직진냥 루피의 격정멜로' 편을 방영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양이 '별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고양이 '루피'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애묘인 집사와 함께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던 고양이 '반달이'와 '별이'. 마냥 평화롭기만 했던 이곳에 4개월 전 한 사랑꾼이 등장하며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집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의문의 펜스, 그 건너편에는 또 다른 고양이 한 마리가 홀로 격리되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루피'.

루피는 이 집으로 분양되어 오자마자 별이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이후 별이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지금까지 끈질긴 짝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고양이 반달/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루피가 거실에 떴다하면 거실은 그야말로 살얼음판이 된다. 화장실에서 사료까지, 루피는 반달이와 별이의 모든 것을 탐낸다. 별이에게 거부당하자 거친 공격까지 일삼는 모습은 마치 폭군을 연상케 한다. 별이의 수많은 거절에도 루피의 격정적인 구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로맨스와 스릴러 사이, 삐뚤어진 루피의 구애 행동이 걱정되어 결국 보호자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반달이와 별이, 그리고 루피의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 제작진은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를 투입하여 문제 해결에 나섰다. 김명철 수의사는 루피에 대한 공포심이 가득한 별이와 직진본능 루피를 위한 안성맞춤 솔루션을 처방하는 것은 기본, 혼자 지내는 루피를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한다. 

과연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는 루피를 묘과천선 시킬 수 있을까?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3 4화 '직진냥 루피의 격정멜로' 편은 4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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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직진냥이 '루피'의 삐뚤어진 짝사랑

오로지 '별이'만 바라보는 직진냥 '루피'...김명철 수의사의 안성맞춤 솔루션은?
4월 24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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