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tvN 차승원-유해진-손호준, 한층 더 유쾌해진 어촌 라이프가 왔다

제공: tvN, 5년 만의 귀환 ‘삼시세끼 어촌편5’…9%대 시청률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가만히 보기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소한 일상의 힐링 예능,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의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가 9%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글로벌 셰프가 된 차승원

그간 ‘차유손’의 삼시 세끼를 책임져 온 차승원은 굶지는 않는다는 겸손한 말과 달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페루식 생선튀김, 쿠바 가정식 수제비, 슬로바키아식 거북손 파전 등 요리 이름 앞에 세계 각국의 이름을 붙이며 글로벌 셰프(?)로 활약한다.

 

선장님이 된 ‘마도로스 유’ 유해진

나무와 공구만 있으면 모든 뚝딱 만들어냈던 유해진의 창작 생활도 계속된다. ‘아뜰리에 뭐슬’에서 남다른 섬 생활 아이템이 탄생할 전망. 무엇보다 시간 나길래 배 면허를 그냥 땄다는 유해진은 ‘형배ya(야)호’의 선장님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섬마을 최연소 주방 보조 손호준

손호준은 섬마을 최연소 주방 보조로 나선다. 비록 자신 있게 쪽파 대신 대파를 뽑아오지만, 빠른 눈치와 센스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1일 1식을 다짐하지만, 누구보다 삼시 세끼를 진심으로 즐기는 손호준은 새로운 웃음 포인트가 예고된 대목이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5’ 1회 시청률은 평균 9.3%(유료가구), 순간 최고 11.2%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세 가구만 거주하는 작은 섬 죽굴도에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너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 안팎 탐색을 마치고 각자 일에 몰두했다. 김치 담그기에 나선 ‘차셰프’ 차승원, 아궁이에 불을 붙이는 유해진, 두 사람을 돕는 손호준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거세진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를 보여준 세 사람,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다양하고 풍성한 식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최근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나영석 PD가 스테디셀러 ‘삼시세끼 어촌편’ 새 시즌을 통해 금요일 밤 시청률을 다시 접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공: tvN, 5년 만의 귀환 ‘삼시세끼 어촌편5’…9%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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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귀환 ‘삼시세끼 어촌편5’…9%대 시청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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