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로 압박하는 화란에게 경고하는 재혁, 소원과 호진에게 분개한 민혁, 호진의 역습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의 114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113화에서는 소원과 호진의 드러나지 않은 관계로 인한 해프닝이 중심이 되었다. 남매지간인 소원과 호진은 회사에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대하다 '고대리'에게 불륜으로 의심을 산다. 이를 풀기 위해 호진은 유진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는 등 소소한 사건들이 진행된다.

한편 연수는 소원과 호진이 자매라는 사실을 배우자인 민혁에게 말한다. 민혁은 연수를 보자마자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화를 내지만 이내 연수의 말을 듣고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이어지는 114화에서는 소원과 호진의 드러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가족관계로 압박하는 화란에게 경고하는 재혁

1. 뭐 찔리는 거라도 있으세요? 말하세요 그럼 : 가족관계로 압박하는 화란에게 경고하는 재혁

화란은 소원과 재혁을 찾아온다. 연수가 민혁에게 말한 내용이 화란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고, 화란은 이를 통해 소원과 재혁을 압박하러 오게 된다. 하지만 재혁은 이에 아랑곳하지도 않는 듯이 "말하세요, 그럼"이라며 단호하게 압박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회장에게 불려간 소원과 호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소원과 호진에게 분개한 민혁

2. 나 가지고 놀면서 재밌었냐? 재밌었냐고 : 소원과 호진에게 분개한 민혁

연수의 전 남편이라는 사실에 이어 회사 내에서 가족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까지민혁은 호진에게 매우 분노한다. 특히 자신의 편인 줄 알았던 호진마저 자신과 경쟁하는 세력인 재혁의 편이라는 사실을 듣고 마치 농락당한 느낌을 받은 민혁은 두 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내는데...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호진의 역습

3. 너 때문에 우리 누나가 죽었어!!! 이 살인자 : 호진의 역습

어떻게 집에 들어온 것일까? 호진은 민혁이 귀가하는 때를 기다려 민혁의 방 앞에서 민혁을 급습한다. 목을 조르며 "너 때문에 우리 누나가 죽었어!!! 이 살인자"라며 민혁의 목을 조른다. 

꿈에서까지 나오는 길고 긴 이 살인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누리꾼들의 반응은 "하은이 연기 잘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민혁의 친자관계는 언제 밝혀지지?"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외에도 "가족관계 허위 작성은 해고 사유 아닌가?", "드라마가 9회 연장되었다고 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래 120부작으로 기획된 '나쁜 사랑'은 지난 5월 6일 '9회 연장' 소식을 알렸다. 방송일은 5월 29일까지 연장 방송한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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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호진의 역습' 미리보는 나쁜사랑 114화

가족관계로 압박하는 화란에게 경고하는 재혁, 소원과 호진에게 분개한 민혁, 호진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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