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내일그대와' 방송 화면

[문화뉴스]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유소준(이제훈)이 송마린(신민아)에게 50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를 부쳤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편지를 부쳤다. 50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에는 유소준이 시간 여행자임을 밝히는 내용이 담겼다.

유소준과 송마린은 유소준의 친구 강기둥(강기둥 분), 신세영(박주희 분)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신세영이 곧 일본으로 떠나기 때문. 신세영은 유소준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의 회사에 들어갔음을 강기둥에게 고백했고 송마린은 이를 듣고 말았다.

한편 유소준은 송마린을 찾으러 바닷가에 나갔다가 그를 찾지 못했고, 이때 50년 뒤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을 발견했다. 유소준은 50년 뒤 송마린에게 도착할 편지에 자신이 시간 여행자임을 밝혔다. 그는 편지에 "이 편지를 받는 네가 날 미워하지 않길 바란다"고 적었다. 

 

문화뉴스 홍신익 인턴기자 tlslr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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