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테일러 스위프트, 오바마가 극찬한 영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2020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 선정

사진=(주)콘텐츠판다 제공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언론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 '북스마트'가 1월 개봉한다.

'북스마트'는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와 ‘몰리’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다. 해외 개봉 직후, 언론 및 관객 그리고 세계적인 셀럽들까지 모두를 매료시킨 '북스마트'는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의 작품으로 2020년 비평가협회상을 모조리 휩쓸며 가장 빛나는 화제의 데뷔작으로 주목받았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제73회 영국아카데미, 제25회 크리틱스초이스를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의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시작으로 2020년 골든토마토어워즈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선정되며 해외 매체 및 평단들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북미 개봉 3일 만에 제작비를 회수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총 11주간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제작비 4배 이상의 엄청난 흥행 수익을 냈다.

한편, 보는 순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타이틀 '북스마트'에 담긴 의미가 함께 공개되어 관심을 불러 모은다. ‘북스마트’(Booksmart)는 사전적 의미로 ‘책으로 배운 지식이 많은 사람’을 뜻하는데, 이는 영화 속 두 주인공 ‘에이미’와 ‘몰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학교에서 책과 글로 배운 지식은 그 누구보다 많지만, 정작 실전 경험에는 약한 ‘에이미’와 ‘몰리’는 졸업을 앞두고 친구 ‘닉’의 파티에서 인생 최대의 일탈을 계획한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서 자신들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인싸 본능을 최대치로 발휘한다. 

'북스마트'라는 타이틀에 유쾌한 반전을 선사하며 더욱 짜릿한 쾌감을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실제 각본에 참여한 케이티 실버맨은 “학창 시절 나 또한 파티에 가서 어울리는 학생이 아니었다. 영화를 통해, 졸업식 날 집에 있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했을지에 대한 상상한 소원을 이룬 셈이다”라고 밝혔다. 주인공들의 모습은 십대 시절 대학 입시에 지쳐 맘껏 놀지 못했던 국내 관객들에게도 현실 공감과 대리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할 것이다.

한편, 사랑스럽고 지랄맞은 우리 모두를 위한 공감 만렙 영화 '북스마트'는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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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1위, 최고의 코미디 영화 선정! '북스마트' 1월 개봉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테일러 스위프트, 오바마가 극찬한 영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2020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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