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슬로건 - '영화는 계속된다'

21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화는 계속된다' 슬로건의 제22회 영화제 일정을 확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 동안 제22회 영화제를 치른다"고 8일 밝혔다.

영화제 일정은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조직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각자의 영화는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올해 새로운 영화제 슬로건 '영화는 계속된다'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의 대유행 단계에서 진행된 지난 21회 영화제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22회 영화제에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영화 상영과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를 세부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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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확정...4월 29일부터 열흘간 개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슬로건 - '영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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