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토르나토레와 엔리오 모리코네, 두 거장의 숨겨진 걸작 '피아니스트의 전설'
1월 8일 금요일 밤 10시 TBS TV 무비컬렉션에서 방영

사진 = 라이크콘텐츠 제공

[MHN 문화뉴스 김예완 기자] TBS ‘무비컬렉션’에서 주세페 토르나토레와 엔리오 모리코네, 두 거장의 숨겨진 걸작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을 방영한다.

제57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제44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음악상까지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평생을 바다 위에서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삶을 따라간다. 배에서 태어나 단 한번도 육지에 나가본 적이 없는 ‘나인틴 헌드레드’. 승객으로 만난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퍼든’을 향한 열정으로 난생처음 배가 아닌 육지에서의 삶을 꿈꾼다. 그는 과연 배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영화에서 '나인틴 헌드레드'로 분한 배우 팀 로스의 천재 피아니스트 연기는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지만 6개월 동안 맹연습을 통해 피아니스트의 동작과 감정 표현을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황홀감을 선사해줄 웰메이드 음악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은 1월 8일 금요일 밤 10시 TBS TV ‘무비컬렉션’에서 방영된다.

TBS TV는 IPTV, 케이블 TV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어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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