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버지의 길', 폐막작 '조셉'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4월 29일부터 5월8일까지 개최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사진=전주국제영화제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작과 폐막작을 공개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오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승수 조직위원장, 이준동 집행위원장, 문성경-전진수-문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고. 상영작 발표는 배우 최희서가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날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을 소개했다.

개막작으로는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아버지의 길'이 선정됐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뜨거운 부정과 현대사회의 어정쩡한 사회보장제도가 어려운 가정에 위로는 커녕 상처만 주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폐막작은 애니메이션 영화인 오렐 감독의 '조셉'이 선정됐다. 

한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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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프로그래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은 '아버지의 길', '조셉'"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버지의 길', 폐막작 '조셉'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4월 29일부터 5월8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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