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영상미 예고하는 보도스틸 공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틸컷/사진=㈜피터팬픽쳐스 제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틸컷/사진=㈜피터팬픽쳐스 제공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삶의 모든 것을 뜨겁게 사랑하던 여인 ‘스칼렛’과 운명처럼 그녀를 만난 ‘레트’가 그려내는 생애 가장 가슴 벅찬 클래식 로맨스다.

영화 속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장면이 스틸로 공개돼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매 장면마다 각기 다른 화려한 드레스로 탈바꿈하는 비비안 리의 모습은 영화 속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가 연이은 명작들의 귀환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리마스터링 재개봉 열풍을 불러일으킨 '패왕별희'부터 양조위, 장만옥의 로맨스 명작 '화양연화'까지, 명작 영화들이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해 흥행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재개봉 역시 관객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국내에서는 1957년에 첫 개봉해 경이로운 스케일과 영상미로 해외에서만큼이나 사랑 받은 클래식 영화다.

한 세기를 넘어 다시 펼쳐지는 레전드 배우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의 가슴 벅찬 클래식 로맨스가 우리들에게 처음과는 또 다른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클래식 로맨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2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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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재개봉 전 명장면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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