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의 팬들이 ‘적재드림’ 활동으로 9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적재 팬, 문화소외 아동에게 900만원 상당 악기 기부/사진=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제공
적재 팬, 문화소외 아동에게 900만원 상당 악기 기부/사진=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제공

 

적재드림은 적재 팬들의 모금으로 문화소외계층에 악기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적재드림 2021, 기타를 사랑한대’를 진행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우쿨렐레 39개, 어쿠스틱 기타 40개를 전달했다.

적재 팬들은 “우리의 마음이 꿈을 찾아 걸어가는 아이들을 비춰줄 밤하늘의 별빛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악기 종류를 다양화해 활동을 이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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