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금)~10.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8월 2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선오픈
8월 4일(수) 세종문화회관 및 온라인 주요 예매처 티켓오픈

필름콘서트: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필름콘서트: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10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 번째 필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필름콘서트 무대로 선보인다.

지난 2019년 두 편의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를 지휘한 시흥 영(Shih-Hung Young)이 이번 공연에서도 지휘를 맡으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노이 오페라 코러스의 연주로 영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마법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씨네콘서트와 워너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츠는 ‘해리 포터’ 영화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콘서트 투어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를 발표했다.

필름콘서트: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필름콘서트: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같은 해 필름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초연 이후, 27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해리 포터’ 세계의 마법 같은 경험을 즐겼으며, 2021년까지 전 세계 48개국 1,295회가 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오른, 이제는 고전음악이 된 존 윌리엄스의 매혹적인 음악이 해리 포터와 그의 친구들의 마법 같은 여정 속 아름답고 강렬한 모티프를 만들어낸다.

시네콘서트의 대표이자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저스틴 프리어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는 일생에 한 번뿐인 문화 현상이다. 사랑하는 영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이벤트이다.” 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8월 2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SUITE석을 선오픈하고, 8월 4일(수) 세종문화회관 및 온라인 주요 예매처를 통해 판매한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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