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존엄 캠페인/사진=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국제앰네스티 존엄 캠페인/사진=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존엄: 나, 존엄을 외치다>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모든 인류 구성원의 존엄과 권리에 대한 세계인권선언 30개의 조항을 윤예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롭게 표현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특별히 제작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성별, 장애, 인종, 언어, 외모, 학벌, 성적 지향, 직업, 나이, 국적 뒤에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고유한 가치를 가졌는지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누구도 차별해서는 안 되는 존엄한 인권을 확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윤예지 작가의 작품과 함께 참여자는 '다양성의 확장', '혐오에 맞설 용기'와 같은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된 25개의 가치 키워드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인권 티켓인 ‘앰네스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앰네스티켓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여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윤예지 작가의 작품으로 디자인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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