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숲길' 조성
금천구,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숲길' 조성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민들이 야간에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호암늘솔길과 금천체육공원에 공원등 양방향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양방향 관리시스템은 호압사에서부터 흥산 배드민턴장까지 연결되는 호암늘솔길(1.78㎞)과 금천배수지에서 독산 배드민턴체육관까지 연결되는 금천체육공원 데크길(1.12㎞) 구간에 구축됐다.

공원등 양방향 관리시스템은 분전함 내 송수신기와 서버, 현장 근무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간 무선통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조명시설의 부점등, 차단기 고장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원격제어 기능으로 점·소등이 가능하므로 계절별, 시간대별 선택적으로 점·소등시간을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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