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호樂호樂한 도서관 즐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으로 철학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만나 볼 수 있다.
또 오는 22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특강 '호락호락한 글쓰기'를 7주 동안 운영한다.
다수의 동화를 쓴 신채연 작가에게 즐거운 글쓰기를 배우며, 나만의 동화를 지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작가 깊이 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작가 깊이 읽기'는 주민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주민들은 작가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책에 대해 더욱 깊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
올해에는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며 오는 26일 첫 번째로 만나 볼 도서는 '나의 초록 스웨터'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