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19시 동탄 썬큰공원에서 ‘팝스콘서트’ 개최
전통사자놀이, 대중가요, 팝송, 트로트 무대 구성

사진=문화발전소열터 놀이왕사자/화성시문화재단
사진=문화발전소열터 놀이왕사자/화성시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경기도예술단과 화성시 관내 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오는 28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민 누구나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화성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화성시 전역을 찾아가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시민문화사업 ‘찾아가는공연장’과 협업해 더욱 다채롭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화성시 소재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의 전통 사자놀이 '놀이왕사자'를 시작으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개성 넘치는 연주와 가수 한소민, 최서희, 테너 이상철의 노래도 어우러진다.

한편, 팝스콘서트는 동탄 썬큰공원(타임테라스 앞 분수) 행사장에서 7월 28일 19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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