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캘빈 클라인이 2024년 봄 시즌을 맞이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엠버서더인 정국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인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촬영되었으며, 제레미 알렌화이트의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과 켄달 제너와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진 Mert Alas가 촬영을 담당했다. 정국의 자연스러운 자신감과 글로벌 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잘 드러내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캘빈 클라인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와 미니멀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클래식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90년대 스트레이트 핏 진은 90년대 데님의 실루엣을 떠올리게 하며, 오버사이즈 모노그램 티셔츠는 아이코닉한 캘빈 클라인 모노그램 로고를 톤온톤 스타일로 선보여 기존의 로고 티셔츠에 새로운 느낌을 더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부터 캐주얼한 어패럴까지, 캘빈 클라인 진의 이번 컬렉션은 MZ 세대에게 브랜드의 진정성과 스타일리쉬한 트렌드를 잊지 않고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6일부터 캘빈 클라인의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calvinklein)을 통해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들이 공개되었다. 캠페인 속 컬렉션은 캘빈 클라인의 공식 온라인 몰 및 전국 캘빈 클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캘빈 클라인은 이번 시즌에도 정국을 포함한 다양한 탑 글로벌 엠버서더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만의 미니멀리즘, 자신감, 그리고 센슈얼리즘에 대한 세계관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캘빈 클라인은 앞으로도 새로운 챕터를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