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 배우 성미리만의 셀피 비결은?

아무래도 요즘은.. 여러 가지 어플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사진 찍는 곳이 공공장소라면 뻔뻔함은 기본이구욥~ ㅎㅎㅎ

하나 더 있다면 소품을 많이 활용해요*^^*

그 시간을 기억할 수 있을 만한 소품들..

공연을 보러 가면 티켓을 들고 찍는다든지,

선물을 받으면 선물을 들고 마구마구 찍어댑니당^^;

▶ 배우 성미리의 근황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아이들 교육의 끈을 계속 놓지 않았는데

서른 살이 넘으면서 공부에 대한 갈증이 느껴졌어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어쩌면 전혀 다르지만은 않은)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서야 졸업했네요^^;

졸업장이 2개니까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연기에 대해, 소리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주 활동과 대학교 강의를 다시 시작했구요~

대학로에 있는 세종액터스스튜디오에서 어린 친구들 연기 수업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내년에는 무대에서 배우로 인사드릴 기회도 있을 것 같아요*^^*

그때 꼭 보러 와주실 거라 믿슘니닷~!!! ㅎㅎㅎ

* [오늘의 배우#셀피]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근황을 셀피(selfie_'셀카')를 매개로 재미있게 전하는 데일리코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