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용으로 발매하여 휴대성과 편리성 노린다
밧줄벌레, 동반자 가루크, 신종 몬스터 선보여 전 시리즈와 차별두어

사진 = 몬스터헌터 라이즈 공식홈페이지
사진 = 몬스터헌터 라이즈 공식홈페이지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게임피아가 CAPCOM ASIA와 협력하여,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 Nintendo Switch™ 패키지 제품을 지난 26일 발매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헌팅 액션 장르의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의 헌터로, 수많은 몬스터가 마을을 습격하는 ‘백룡야행’이라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해 나가게 된다.

이번 작품은 Nintendo Switch™ 플랫폼으로 출시되면서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할 수 있음은 물론이며, 통신 기능을 활용하여 최대 4명까지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게 제작되었다.

전작 ‘몬스터헌터 월드’는 지난 2017년 12월 발매된 이후 전 세계 1,500만 장이 판매되며 히트를 쳤다. 지난 2019년 9월 발매한 ‘몬스터헌터 월드’ 확장팩 ‘아이스본’도 약 750만장 판매기록을 이어가며 두 번 연속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발매된 신작에 기대가 집중되는 이유이다.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에서는 몇몇의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밧줄벌레’를 활용하여 온갖 장소를 경쾌하게 이동하면서 무기 액션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사냥을 도와주는 동반자인 ‘아이루’와 더불어 개의 모습을 한 새로운 든든한 동반자인 ‘가루크’가 등장한다. 이들은 사냥에 동행하도록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상징하는 사나운 몬스터인 ‘마가이마가도’를 포함하여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모습을 선보이는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특색이 풍부한 필드들이 등장하며, 특수한 생태에서만 존재하는 ‘환경생물’이 등장하여 헌터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등 기존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한편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제품 가격이 76,800원으로 지난 시리즈인‘몬스터헌터 월드’ 출시 가격보다 9천원 더 비싸다. 심의등급은 15세이용가이며 한국어 자막을 공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게임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피규어인 ‘몬스터헌터 라이즈’ 아미보 3종(동반자 가루크, 마가이마가도, 동반자 아이루)도 동시에 발매된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게임 안에서 사용하면 각각의 아미보에 대응한 특별한 덧입는 장비를 입수할 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추첨에 매일 도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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