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료코, 히로세 스즈 주연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사진=콘텐츠판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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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국내 745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써니'가 일본에서 새롭게 리메이크된 가운데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써니'는 학창 시절 일곱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강형철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2011년 5월 개봉해 745만 관객을 동원한 히트한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네이버 평점 9.11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써니'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일본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리메이크돼 돌아온다.

이번 국내 개봉을 확정한 일본판 '써니' 역시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배경과 흥얼거리고 싶은 명곡까지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써니'는 가장 찬란한 시간을 함께 보낸 추억의 SUNNY의 멤버들을 찾기 위한 주인공 나미의 가슴 뜨거운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써니’ 멤버들을 찾아가는 주인공 ‘나미’역은 일본의 국민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냉정과 열정 사이', '언페어'>와 대세 신예 히로세 스즈<'바닷마을 다이어리', '라스트 레터'>가 맡았으며, 그 밖에도 지금은 고인이 된 미우라 하루마<'은혼2', '진격의 거인', '너에게 닿기를'>의 모습까지 담아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써니'는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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