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도서관이 없는 지역등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가 직접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1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책방 형태의 버스로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無도서관지역, 서점소멸(위험)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취약지역과 도서산간지역의 기관을 그 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방문희망 신청을 권역별로 구분해 접수받는다.
‘2021 책체험버스(책이음버스)’의 1차 운영 지역은 경기/강원권이며, 4월~5월까지 방문할 총 21개 기관이 선정됐다. 2차 운영 지역은 충북/충남권으로 접수기간은 5월 10일(월)부터 5월 19일(수)까지이며, 6월~7월 동안 해당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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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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