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명소 10곳 '외국인 현장점검단' 통해 15일 동안 집중 점검
최종 표기 오류로 판정된 경우 최초 신고자 총 100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5월 17일(월)부터 6월 15일(화)까지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 안내표지판 일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한국 거주 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류 표지판 신고제’를 함께 운영한다. ‘오류 표지판 신고제’는 서울시민, 서울 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점검지역은 서울시 전역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관광 안내표지판(5종)에서 오류를 발견한 경우, 네이버폼에 접속해 표지판 사진과 위치 정보 등의 내용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오류 표지판이 다수에 의해 신고될 경우 최초신고자를 대상자로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표기 오류로 판정된 경우 신고자에 대해 1건당 1만원, 총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외국인 현장 점검단’을 통해서는 서울 관광명소 10개 지역을 집중점검 한다. 외국인 현장점검단은 영어권 10명, 중화권 10명, 일어권 10명 등 총 30명을 모집하며, 서울 관광명소 10곳 중 배정된 2곳에 대해 점검 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면 서울사랑상품권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서울 관광명소 10곳은 ▲동대문 쇼핑타운▲명동▲경복궁▲N서울타워▲인사동길▲ 남대문 시장▲한양도성▲동대문디자인플라자▲홍대▲청계천 등으로 모집 기간은 5월 23일(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6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류 표지판 신고제’ 및 ‘외국인 현장점검단’을 통해 접수된 표지판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표기 오류 여부를 판정하며, 오류 표지판에 대해서는 긴급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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