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오는 29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2021년 첫 번째 무대로 어린이 무용 '루돌프'를 오는 29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에서 최초로 제작한 어린이 무용극으로, 겁 많은 원숭이 루돌프가 새로운 세상과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돌프'는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블린파티’의 안무가 이경구가 구연동화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창작한 작품이다.

본 공연은 말과 노래, 때로는 랩까지 선보이는 현대무용극으로, 풍부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소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루돌프'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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